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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과 화잇트헤드 사이엔 1500여년이라는 시간 차이가 있다. 전자는 태양중심설을 믿었던 프톨레미 천문학 시대의 사람이요, 후자는 양자...
어거스틴과 화잇트헤드 사이엔 1500여년이라는 시간 차이가 있다. 전자는 태양중심설을 믿었던 프톨레미 천문학 시대의 사람이요, 후자는 양자물리학 시대의 사람이다. 그러므로 양자사이엔 화해하지 못할 큰 차이가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간격을 넘어 이 두 천재적 대 사상가가 시간에 대해서 사유한 관점엔 우리가 놓쳐서는 않될 놀라운 공통적 관점, 또는 발상법의 유사성이 있다. 필자는 그점을 과제 발굴적 관심차원에서 수시로 언급하려고 한다.
시간을 이해하는 이해의 패러다임에는 근원적으로 두가지 서로다른 유형이 있다. 그 하나는 시간이란 방향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므로 과거와 미래를 구별해주고 시간을 화살의 날아가는 메타포로서 이해하는 직선적 시간이해 모델이다. 이러한 유형의 시간이해에서 근본적 특성은 시간의 불가역성이다. 시간은 되풀이되지 않으며, 흘러가는 같은 물에 두번발을 담글 수 없다. 또 다른 하나의 시간 이해에 의하면, 시간이 흐른다는 감각은 인간의 표상작용의 결과일 뿐이므로, 시간이란 흐르는 것도 아니고 방향을 가지는 것도 아니며, 움직이지 않는 영원한 현재로서 점과 같고 설령 움직인다고 상상하더라도 그것은 원주를 도는 운동과 같아서 결국 원운동을 하면서 반복 회귀하는 것일 뿐이다고 보는 모델이다. 영원회귀의 모델이 그것이다.
흔히 시간을 선형적 메타포로서 이해하는 첫번째 유형의 패러다임은 성서적 시간이해요 종교적으로는 셈족계의 종교사상 즉 유대교, 이슬람교,기독교의 독특한 시간이해 유형이다고 말한다.. 그에 반하여 두번째 유형의 시간이해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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